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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2천 명 대피

by 우테 2022. 12. 4.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스메루 화산이 1년 만에 다시 분화를 시작하여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화산 경보는 최고 수준으로 되어 2천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동자바섬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오전 2시 46분 화산재를 내뿜는 등 분화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분화 활동으로 해발 5,176m인 산 정상에서 1,500m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었으며 일부에서는 용암이 흐르는 것이 관측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대피령

 

BNPB(인도네시아 국가재난지청)는 "오늘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8번의 폭발이 감지됐다"라고 밝히며 분화구를 중심으로 8km 이내의 활동을 금지하였습니다. 이는 3단계였던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올린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13km 떨어진 지역까지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 대처

이에 따라 최소 6개 마을에서 약 2천 명의 주미니 11개 대피소로 옮겨졌고 공기 오염에 따른 대책으로 무료로 마스크가 배포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의 재발

대규모 스메루 화산 분화는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정확히 지난해 12월 4일에도 스메루 화산 분화로 인해 51명의 주민이 사망했었습니다. 또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화상을 입고 1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었습니다.

 

 

이번 화산 분화로 빠른 대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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